자산 배분이란

자산배분이란 여러 자산 집단을 대상으로 자금을 배분하여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것을 뜻함.

이는 더 세분화하여 주식이란 자산내에서도 대형주, 소형주와 같은 여러 세부적인 자산집단으로 배분할 수 있다.

 

단순한 시장예측활동이 아닌 투자 위험 관리, 투자 수익 최적화 등의 여러과정을 포함하는 수학적, 과학적인 전략을 의미한다.

 

운용결과를 평가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몇 개의 종목 선택을 통해 얻은 수익보다도 시장의 움직임을 반영한 성과가 더 컸다고 말한다.

 

1991년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대부분의 연금기금들의 투자 결과가 적극적 자산배분을 섞었을 때 오히려 단순한 패시브 투자보다 낮음을 따라 자산운용전문가들이 예측 능력을 가지고 있지 못하다는 결과를 시사한다.

단기적인 주가의 움직임은 예측하지 못하지만 종목 선택 능력은 가지고 있다는 것으로 확인된다. 하지만 이러한 시장 예측 활동이 운용수익률에 끼치는 정도는 10%미만으로 설명력을 가진다. 이와 같은 분석결과에서 나타난 사실은 투자에 있어서는 적극적인 자산배분활동이나 종목 선택 활동보다는 전략적 자산구성을 제대로 수립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연금기금의 장기적인 자산배분을 인덱스 투자전략을 이용한 수익률이 절대적인 부분을 차지하며, 적극적인 자산배분으로 추가한 수익률은 미미하다.

적극적인 종목선택 보다 장기적인 자산구성이 가장 중요하다.

 

? : 결국 패시브가 수익이 높다는 것인가? 이는 미국에서의 연구결과로 인해 나타난 현상인가? 결국 적극적인 운용방식으로 수익을 얻은 투자자가 없기에 그런 것인가?

 

자산배분 전략의 도입 목적

1. 체계적인 자산운용전략 수립 : 기금의 자산 구성비를 정교하게 결정함으로써 자금운용자들로 하여금 종목 선택에 치중할수 있도록 유도. 새로운 투자전략을 수립하도록 유도.

2. 상품개발과정의 체계화 : 투자 위험과 기대수익을 계산한 체계적인 상품개발.

3. 투자자의 투자목표를 적극적으로 수용 : 투자자의 위험 감수 정도를 수용한 운용전략 선택

4. 투자성과의 관리평가 : 자금운용자의 책임과 권한을 구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