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상품 판매절차 구축

1) 교육체계의 마련

금융소비자에게 제공되는 개별 펀드별로 교육을 실시하여 각 상풍별 특성과 위험등에 대해 판매하는 임직원 등이 명확히 이해하고 판매에 임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함.

 

2) 판매자격의 관리

전문성과 숙련도를 위해 특정 자격증, 보수교육 등을 관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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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리는 옳고 그름의 판단 기준이다.

법은 정당한 사회관계를 규정하기 위하여 강제력을 갖는 여러 규범들의 종합이다.

법과 윤리가 충돌하는 경우가 종종 발견된다. 이는 둘의 목적이 다르기 때문이다.

법은 사회를 위함이며, 윤리는 개인을 위한다. 이에 법은 궁극적으로 윤리의 실현을 목적으로 한다.

 

사회가 변함에 따라 윤리관도 급격하게 변하고, 이에 '낡은 법'과 '새로운 윤리'가 충돌하는 경우가 많다.

법과 윤리는 시대의 변화에 따라 함께 변할 수 있지만, 그 본질적인 목적은 어디까지나 사회와 인간을 위함을 생각해야한다.

 

그렇다면 기업윤리와 직업윤리는 무엇인가?

기업윤리는 경영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도덕적, 윤리적 문제들에 대한 판단 기준이다.

직무윤리는 조직 구성원 개개인들의 시점에서의 기준으로, 업무와 직접적인 관련성이 높아진다.

즉 기업윤리가 거시적인 개념이라면 직무윤리는 미시적인 개념이다.

 

 

윤리경영과 직무윤리가 강조되는 이유

윤리경쟁력.

1) 환경의 변화 : 고도의 정보와 기술 사회에 접어듦에 따라 국가적으로 큰 파국과 재난을 불러올 가능성이 있기에 고도의 직무윤리가 요구된다.

2) 위험과 거래비용 : 위험에 따른 비용. 위험비용을 거래비용에 포함시켜, 거래비용이 가장 적은 쪽을 위하여 거래와 관련된 자들에게 직무윤리를 요구한다.

3) 생산성 제고 : 가치 있는 장기생존. 직무윤리에 대한 교육과 보편성을 중시하는 것이 더욱 장기생존에 유리하다.

4) 신종 자본 : 현재는 신용 또는 믿음이 새로운 무형 자본으로써 가장 중요한 자산이다.

5) 인프라 구축 : 공정하고 자유로운 경쟁의 전제조건이 되어, 윤리는 성장을 부르는 경쟁의 인프라로써 작동한다.

6) 사회적 비용의 감소 : 비윤리적인 행동은 더 큰 사회적 비용을 가져오며, 이를 규제하기 위한 법적 규제와 같은 타율적인 규제가 증가한다. 

 

 

금융투자업에서의 직무윤리

1) 산업의 고유 속성 : 금융투자업은 고객의 자산을 위탁받기에 고객의 이익을 침해할 가능성이 특히 높다. 또한 정보의 비대칭성으로 인해 사후적으로 감독하는 것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금융소비자 보호가 효과적으로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결국 투자 위축으로 이어지며 손해가 발생한다. 이에 직무윤리는 자본시장의 기능에 필수적인 전제조건이 된다.

2) 상품의 특성 : 금융투자상품은 대부분 투자성으로 원본손실의 위험을 내포하고 있다. 이에 고객과의 분쟁 가능성이 상존하며, 집단적인 분쟁으로 확대될 소지가 있다. 그러므로 규정 준수는 물론 철저한 직무윤리의 준수를 통해 고객과의 돈독한 신뢰관계를 구축해두어야한다.

3) 금융소비자의 질적 변화 : 과거와 달리 현대는 전문가조차도 금융투자상품의 정확한 내용을 파악하기가 어려울 정도로 전문화, 복잡화, 다양화되어 있다. 그에 따라 정보에 대한 정확성이 담보되는 것만으로는 불충분하고, 보다 적극적으로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한 노력과 법이 요구하는 최소한의 수준 이상의 윤리적인 업무자세가 요구된다.

4) 안전장치 : 직무윤리를 준수하는 것은 금융투자업 종사자들을 보호하는 안전장치 역할을 한다. 금융투자업 종사자들은 소속한 기업을 위하여 자기의 의사와는 어긋나게 불법, 부당한 행위를 강요당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 직무윤리기준을 준수하도록 하는 것은 외부의 부당한 요구로부터 금융투자업 종사자 스스로를 지켜주는 안전판 내지 자위수단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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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부채관리(Asset Liability Management : ALM)
금융기관의 전통적인 위험관리시스템으로, 자산과 부채를 연계하여 기업의 위험을 관리하는 시스템.

은행의 경우 자산과 부채의 대부분은 각각 대출과 예금으로 구성되어 있어 금융기관의 손익은 금리의 변화에 의하여 크게 영향을 변한다. 이에 금리위험에 노출된다. ALM은 만기 갭분석 또는 듀레이션 갭 분석을 통하여 금리 변화에 따른 순자산가치의 변화를 관리하는 기법이다.

좁은 의미의 ALM 기법은 발생주의 원칙으로 기록되는 발생주의 항목들을 대상으로 중기금리의 움직임을 예측한 후, 이것이 금융기관의 수익에 미치는 영향을 시뮬레이션 하여 최종적으로 추정 손익계산서를 작성하는 것이다. 그러나 ALM 기법은 매우 복잡한 금융상품이나 매일 시가를 계산하는 거래항목, 즉 시가주의 원칙으로 기록되는 항목을 고려하지 못한다는 한계점을 갖는다.

반면 VaR는 거래항목에 적용할 수 있다. VaR 기법은 거래항목에 적용하여 현재의 시가로 평가할 뿐만 아니라 여러 위험요인의 단기 변화를 예측하여 시장가치의 변화를 시뮬레이션할 수 있다. 

 

VaR의 계산

VaR를 계산하는 방법은 크게 2가지로 나뉜다.

1) 실제 분포를 이용하는 비모수적(nonparametric) 방법

비모수적 방법 : 관측값이 어느 특정한 확률분포를 따른다고 전제할 수 없거나 또는 모집단에 대한 아무런 정보가 없는 경우에 실시하는 검정방법.

표준편차를 이용하지 않고 일별 수익률의 평균과 최솟값으로부터 95%의 신뢰 수준에서의 최대손실금액을 계산.

 

2) 표준편차를 이용하는 모수적(parametric) 방법

95%의 신뢰수준에서 발생하는 표준편차배수a와 표준편차를 곱하여 최대손실금액을 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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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R (value at Risk)는 정상적인 시장 여건하에서 주어진 신뢰 수준으로 목표기간 동안에 발생할 수 있는 최대 손실금액으로 정의된다.

통계학적인 위험 측정치로써, 95%의 신뢰수준에서 게산된 손해금액으로 통계학적 표현이 가능하다.

 

위험측정의 두가지 접근방법

1) 개별관리법
거래자가 자신이 취한 포지션에 대해 헤지거래를 하는 경우

 

2) 통합관리법

매일 거래가 종료되기 직전 위험관리부서에서 위험 노출 규모를 조정하는 경우

흔히 사용되는 위험 측정치가 VaR.

 

 

전통적인 위험 측정치에는 베타, 듀레이션, 볼록성, 표준편차, 델타, 감마, 베가, 세타, 로 등 수없이 많다.

그럼에도 VaR가 필요한 가장 중요한 이유는 기존의 민감도 위험 측정치들은 합산할 수 없기 때문.

위험의 측정치는 크데 두가지로 구분된다. 

1. 통계학적인 위험 측정치

: 변동성, VaR

2. 민감도 측정치

: 베타, 듀레이션, 볼록성 등

 

베타는 주로 주식의 위험을 측정하는 변수로 시장 포트폴리오의 수익에 대한 주식 또는 포트폴리오의 수익률, 즉 시장지수에 대한 주식의 가격 변동성을 의미한다.

듀레이션은 가중평균 만기로 수익률의 변화에 대한 채권 가격의 변화율을 의미한다.

볼록성은 수익율의 변화에 대한 듀레이션의 변화를 측정한다.

민감도 위험 측정치로 위험을 측정하는 경우 위험을 합산할 수 없다는 문제점과 위험조정실적을 일관성 있게 계산하기가 어렵고, 또한 효과적으로 포지션 한도를 적용하기 곤란하다는 단점을 갖는다.

 

통계적 위험측정치로는 변동성과 VaR가 있으며 모두 합산이 가능하다.

변동성(volartility)는 분포의 표준편차를 말하며 이는 평균을 중심으로 분포가 어느 정도 퍼져있는가 하는 산포도를 측정한다.

변동성이 산포도를 측정하므로 위험을 측정하는 변수로 이용할 수 있으며 현대 포트폴리오 이론은 표준편차를 기초로 정립되어 있다. 그런데 표준편차보다 VaR를 선호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1. 표준편차가 위험의 척도가 되려면 정규분포를 가정해야한다. 그러나 VaR는 정규분포 가정을 반드시 필요로 하지 않는다.

2. 정규분포 하에서 변동성은 기초변수의 불리한 움직임으로 발생하는 하향손실과 유리한 움직임으로 발생하는 상향이익을 모두 고려하며, 둘 모두 발생확률이 동일하다. 그러나 옵션과 같은 비선형 자산의 경우 이런 대칭관계는 성립되지 않는다. 반면 낮은 확률로 발생 가능한 손실을 의미하는 VaR는 분포의 하향손실로부터 계산되므로 변동성보다 직관적인 위험 측정치가 된다.

 

VaR는 직관적인 설명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수익률이 정규분포를 따르는 경우 표준편차와 동일한 정보를 제공하게 되므로 현대 포트폴리오 이론과도 일관성을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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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의 정의

위험은 미래 수익의 불확실성, 기대하지 않은 결과의 변동성 또는 불확실성에의 노출로 저의된다.

불확실성은 통제할 수 있는 변수가 아니지만, 위험은 어느 정도 통제가 가능하기에 둘을 구분하여 정의하기도 한다.

 

금융기관이 처한 위험에는 시장위험, 신용위험, 결제위험, 유동성 위험, 운영위험, 법적위험 등이 있다.

재무 위험은 금융시장에서의 손실 가능성과 연관되어 있는 위험을 말한다.

그리고 이러한 위험을 종합하여 평판위험으로 나타난다.

 

시장위험은 4개의 구성요소로 구성된다.

1) 주식 위험

2) 이자율 위험

3) 환위험

4) 상품 가격 위험

 

신용위험은 거래상대방이 약속한 금액을 지불하지 못하는 경우에 발생하는 손실에 대한 위험.

채무불이행에서부터 일정 부분 회수 등에 따라 위험의 크기가 달라질 수 있다.

 

결제위험은 한쪽이 이미 지급한 후에 상대방이 지급을 하지 않아 발생하는 위험이다. 전산의 발달로 인해 결제위험은 많이 줄어가고 있다.

 

유동성 위험은 포지션을 정리하는데서 발생하는 비용에 대한 위험이다.

특정 자상 및 시장과 연관된 위험과 금융기관의 일반적인 자금조달과 관련된 위험으로 구별된다. 후자의 경우 정산일에 마진콜을 받고 지급금액을 확보하지 못할 때 발생한다.

 

운영위험은 내부시스템 또는 운영하는 사람으로부터 발생하는 위험이다.

이는 인간적 오류, 기술, 잘못된 가치 모형 평가에 대한 실행위험, 기술위험, 모형위험 등을 포함한다. 이는 VaR시스템을 적용하더라도 통제하기가 어려운 위험으로, 통제하는 방안을 따로 구축해야 한다.

시장위험, 신용위험, 운영위험을 3대 중요위험이라고 한다.

 

법적위험은 계약을 집행하지 못함으로써 발생하는 손실에 대한 위험이다. 계약이 잘못 문서화된 경우와 거래상대방이 법적으로 계약할 권한이 없는 경우(월권)에 발생할 수 있다. 이는 VaR시스템으로 관리할 수 없는 위험이나 신용위험과 연관되어 있는 위험으로 특별히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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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SG는 기존의 재무정보에 포함되어 있지 않으나 기업의 중장기 지속가능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인들을 환경, 사회 지배구조로 나누어 체게화한 기준으로 자본시장에서 기업을 평가하는 새로운 프레임워크로 발전.

금융의 관점에서 이를 반영한 투자를 ESG 투자 혹은 책임 투자, 혹은 지속가능투자 라고 일컬음.

 

금융위기와 코로나를 겪으며 금융자본의 바람직한 역할과 회복탄력성의 개념으로 대두됨.

ESG 투자를 결정하는 기준이 명확하지 않으며 제도적 장치가 미비함에 따라, ESG를 반영한 투자가 확산되는 만큼 ESG 워싱 논란도 함께 확산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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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폴리오 모형은 포트폴리오가 가지는 특성을 분석함으로써 투자의사결정에 활용하기 위한 모형.

그런데 투자수익률은 위험에 대한 보상으로 나타나기에, 특성을 이해하기 위해선 투자대상의 위험특성에 초점을 맞추게 된다. 이러한 관점에서 리스크 모형이라 불리기도 한다.

 

액티브 운용에서는 위험요소를 선택하기 위해서 모형을 이용하며, 패시브 운용에서는 벤치마크와 동일한 수준을 유지하기 위해 모형을 이용한다.

 

1) 다중 요인 모형

주식의 리스크를 체계적 요인과 비체계적 요인으로 구분한다. 체계적 위험이란 시장 전체에 대한 피할 수 없는 위험이고, 비체계적 위험이란 각 산업에 대한 피할 수 있는 위험이다.

 

2) 2차 함수 최적화 모형

기대수익률과 추정 위험 간의 최적의 균형점을 찾을 수 있도록 한다.

그럼에도 추정치에는 오류가 개재되어 있기 마련이기에 실제 사용에는 문제가 발생한다.

때문에 흔히 제약조건하에서 최적화시키는 기법을 이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3) 선형계획 모형

2차 함수의 최적화 모형의 대안으로 선형계획 모형이 제안되기도 한다. 즉, 선형계획 모형은 일정한 제약조건을 만족시키는 포트폴리오 중에서 기대수익률을 최적화하는 것을 찾는 방법을 취한다.

제약조건에는 규모, 배당수익률, 거래비용, 유동성 등이 포함될 수 있다. 제약조건은 벤치마크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중심으로 일정한 변동범위를 정하는 방식이 일반적이다.

 

 

 

 

포트폴리오 모형의 활용

1) 운용의사결정 지원 목적

가장 적극적으로 이용하는 것은 액티브 운용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이다. 초과수익을 위해 위험을 취할 수밖에 없는 액티브 운용에서, 적절한 위험만을 택해서 부가가치를 높이는 것이 요구된다.

이를 위해 예상수익률을 추정하고, 예상 위험의 크기를 표준편차 등의 공통된 위험지표로 추정한다. 또한 예상치 못한 위험으로부터의 큰 위험을 방지하기 위하여 각 위험요소 별로 포트폴리오가 취할 수 있는 범위를 지정하기도 한다.

결국 제약조건을 가진 최적화 과정을 통해 종목과 투자비중이 결정된다. 그리고 시장의 변화에 맞춰 포트폴리오 재조정(revision) 과정을 거치게 된다.

패시브 운용에서는 벤치마크와의 위험요인의 크기를 일치시키기 위해서 모형을 이용한다.

 

 

2)성과 요인 분석 목적

포트폴리오 모형을 이용하여 벤치마크의 성과 분석을 통해 각 위험요소부터 나타난 수익률의 정도를 측정할 수 있다.

또한 각 포트폴리오가 취한 위험의 크기를 측정할 수 있으며, 이를 수익률과 비교함으로써 펀드매니저가 취한 위험노출 정도가 적절했는지를 판단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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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가능 종목군

펀드매니저는 제한된 자원하에서의 효율적 종목 선택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투자 부적합 종목을 제거하곤 한다. 다만 상장된 주식 전부가 투자 가능 종목이기에, 선정기준이 잘못되지는 않았는지 주의해야 한다.

 

 

포트폴리오 편입종목수

편입종목수에 관하여 너무 많은 것은 안좋다는 인식이 있지만, 잘못된 오해일 가능성이 있다.

관리상의 문제로 종목수를 줄이는 것은 객관성을 잃을 수 있으며, 분산투자의 효과를 반감시킨다. 또한 종목수가 많다고 해서 인덱스 펀드와 다를바 없다는 것은 잘못된 예시로 펀드매니저는 적극저긍로 투자위험을 높게 가져갈 수 있다.

 

 

매매비용과 매매의 원칙

많은 수익을 낸 종목을 매매하거나, 종목 교체를 할 때에는 교체 및 매매 비용이 들기에 신중히 고려해야 될 문제이다.

매매가 많아짐에 따라 매매회전율이 높아지고, 이것은 매매비용을 발생시킨다. 매매비용을 포함한 모든 비용을 차감한 후 얻어지는 효용이 과연 높은지 고려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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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벤치마크

벤치마크는 운용성과를 평가할 때 기준이 되는 평가기준임과 동시에 운용자가 추구해야 할 가장 이상적인 포트폴리오라고 볼 수 있다. 벤치마크는 투자자와의 효과적인 의사소통 수단이 될 수 있다.

 

2. 위험

리스크에 대한 허용도는 투자자가 주관적으로 결정해야 할 수치이다. 즉 펀드매니저가 아닌 투자자가 지정해야 할 항목이다. 그러나 펀드매니저가 반드시 설정된 위험허용도를 바탕으로 관리한다고는 볼 수 없다. 따라서 중요한 것은 충분한 이해와 소통으로 양자가 의견을 일치시키는 것이다.

1) 정보비율(information ratio)란 펀드수익률에서 벤치마크 수익률을 차감한 값(초과수익률)을 펀드수익률과 벤치마크 수익률 간의 추적오차(잔차위험)로 나누어 계산한 수치이다.

예를 들어 벤치마크 수익률이 코스피라면 펀드매니저로 하여금 코스피 이상의 위험을 허용하는데 따라 달성해야 하는 초과수익의 크기를 말해준다. 

2) VaR(Value at Risk)는 포트폴리오의 가치 혹은 포트폴리오의 수익률이 정규분포를 가진다고 가정할 때, 주어진 신뢰 수준에서 일정기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최대 손실금액을 의미한다.

예를 들어 95% 신뢰 수준에서 포트폴리오의 1주일 동안 VaR가 10억 원이라는 의미는 1주일 동안 발생할 수 있는 최대 손실금액이 10억원이고, 10억원보다 큰 손실이 발생할 확률이 5%라는 의미이다.

또한 기대수익률이 연간 8%이고, 표준편차가 5%일때, 신뢰도 95%에서 최대 손실률을 계산하면 8%-(5%*1.96) = -1.8%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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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적의 포트폴리오의 구성이란, 위험 대비 수익률이 좋다고 무조건 좋은 포트폴리오가 아닌, 투자자의 위험에 대한 인내력 안에서 결정된다.

 

종목 선정방법

1) 하향식 방법 ( top down approach)

종목 선정보다는 섹터, 산업, 테마의 선정을 강조하는 방법을 일반석으로 하향식 방법이라고 부름.

섹터별 비중을 정하기 위해 스코어링 과정을 거치기도 함.

섹터를 정하고 그 안에서 종목을 정할 때, 가치분석을 제외하거나 포함하기도 함.


2) 상향식 방법 ( bottom up approach)

실제 주식시장이 이론처럼 효율적이지 않기 때문에 발생하는 이상현상(예외적인 현상)을 활용하는 방법.

정보비효율, 상대적 저가주, 수익률 역전 그룹으로 크게 3가지로 분류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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